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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남쌈2

해선장(海鮮醬): "해산물 소스"인데 해산물이 없어, 이름이 거짓말하는 광동의 만능 소스_세계의소스_5 해선장(海鮮醬): "해산물 소스"인데 해산물이 없어, 이름이 거짓말하는 광동의 만능 소스_세계의소스_5 있잖아, 오늘 이야기는 이름 하나에서 시작해. 해선장(海鮮醬). 한자를 풀면 "바다 해(海), 신선할 선(鮮), 장 장(醬)". 그러니까 직역하면 **"해산물 소스"**야. 그런데 뒤집어서 성분표를 보면? 콩, 전분, 마늘, 고추, 설탕, 식초. 해산물이 한 조각도 없어. 굴소스는 굴이 들어가고, 두반장은 잠두(콩)가 들어가고, 우스터소스는 앤초비가 들어가. 그런데 해선장은 이름에 "해산물"을 달고 다니면서 정작 해산물은 1도 안 들어 있어. 이건 오해야?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?이름의 미스터리 — 왜 해산물이 없는데 해산물 소스야? 해선장의 광동어 발음은 **"호이신(Hoisin)"**이.. 2026. 8. 10.
타코, 쌈을 싸는 인간의 본능이 세계를 돌다 타코, 쌈을 싸는 인간의 본능이 세계를 돌다있잖아, 쫀쿠가 좋아하는 질문이 하나 있어. "이 음식, 어디서 왔어?"타코를 처음 먹었을 때 그 질문이 튀어나왔어. 손에 들기 좋고, 먹기 편하고, 속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. 너무 자연스러운 형태잖아.근데 그 자연스러움 뒤에 은광산 광부들이 있었어. 멕시코 이민자들이 있었어. 그리고 트럭 한 대로 미국을 바꾼 사람들이 있었어. 그리고 더 크게 보면 이런 생각도 드는 거야."인류는 왜 이렇게 싸먹는 걸 좋아하는 걸까?"한국 삼겹살 쌈, 베트남 월남쌈, 인도 차파티, 중동 피타. 전 세계 곳곳에 "뭔가를 무언가로 감싸 먹는" 음식이 있어.타코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이 질문에 닿아. 오늘은 거기까지 가볼게.💥 타코라는 이름은 폭약에서 왔어타코의 어원이 뭔지.. 2026. 5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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